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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치즈케이크란? 뉴욕 치즈케이크와의 차이까지

2026.08GUIDE톤즈 저널

바스크치즈케이크(Basque Cheesecake)는 겉면을 검게 태우듯 높은 온도에서 구워, 속은 커스터드처럼 크리미하게 남기는 치즈케이크입니다.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시작됐고, 크러스트(바닥 반죽) 없이 굽는 것이 특징이라 레시피에 밀가루가 거의 또는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뉴욕 치즈케이크와 뭐가 다른가

둘 다 크림치즈가 주인공이지만, 굽는 방식이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뉴욕 치즈케이크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표면이 타지 않게 굽습니다. 바스크는 반대로 고온에서 짧게 구워 표면을 일부러 캐러멜화시킵니다. 그 결과가 바스크 특유의 검은 윗면과, 자를 때 흘러내릴 듯한 속의 대비입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뉴욕 치즈케이크
굽는 온도고온에서 짧게저온에서 길게
표면검게 캐러멜화된 윗면밝고 매끈한 표면
바닥 크러스트없음비스킷·그레이엄 크러스트
식감겉은 쌉싸름, 속은 크림처럼 부드러움전체적으로 조밀하고 단단함
밀가루거의 또는 전혀 안 씀크러스트에 밀가루 포함

흔히 "꾸덕한 치즈케이크"를 찾는 분들이 바스크를 상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바스크는 꾸덕함과 크리미함 사이에 있습니다. 겉면의 쌉싸름한 캐러멜 향과 속의 진한 치즈 풍미가 한 입에 같이 들어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톤즈 바스크치즈케이크 오리지널 — 검게 캐러멜화된 윗면과 크림색 속살
톤즈 바스크치즈케이크 오리지널. 겉은 진하게 캐러멜화하고 속은 커스터드처럼 부드럽게 굽습니다.

톤즈는 이렇게 굽습니다

톤즈는 서울 을지로와 서울대입구, 두 지점에서 바스크치즈케이크를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굽고, 숙성을 거쳐 냅니다. 반죽에는 밀가루 없이 세 가지 치즈와 달걀을 씁니다. 맛은 오리지널·말차·쇼콜라·우베 네 가지를 두 지점 모두에서 상시 판매합니다.

맛있게 먹는 법

온도가 절반입니다. 냉장 상태에서는 치즈 풍미가 진하고 조밀하게, 실온에 10분쯤 두면 속이 풀리면서 크림처럼 부드러워집니다. 같은 케이크인데 거의 다른 디저트예요. 저희 직원들끼리도 취향이 갈립니다.

커피는 쌉싸름한 캐러멜 윗면에 산미 있는 원두가, 진한 치즈 쪽에 고소한 원두가 붙습니다. 톤즈에서는 커피를 내릴 때 고소·산미·다크·디카페인 네 가지 원두 중에 고르실 수 있으니, 그날 케이크에 맞춰 골라보세요.

포장해 가셨다면 바로 냉장에 넣어두시고, 드시기 전에 잠깐만 꺼내두세요.

보관법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수분과 유지방이 많아 실온 보관에 약합니다. 포장 후에는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1~2일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오래 두어야 한다면 밀봉해 냉동한 뒤, 냉장에서 천천히 해동하면 식감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스크치즈케이크 윗면은 탄 건가요?
의도된 캐러멜화입니다. 고온에서 표면의 당과 유지방이 갈변하면서 쌉싸름한 풍미가 생기는 것으로, 바스크치즈케이크의 정체성에 해당합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에는 밀가루가 들어가나요?
크러스트가 없는 케이크라 밀가루가 거의 또는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톤즈의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밀가루 없이 세 가지 치즈와 달걀로 반죽합니다. 다만 매장 주방에서는 밀가루를 쓰는 다른 메뉴도 함께 만듭니다.
서울에서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어디서 먹을 수 있나요?
톤즈는 을지로 대림상가 3층(을지로점)과 서울대입구역 인근 행운동(서울대입구점)에서 매일 구운 바스크치즈케이크를 판매합니다.

정보 기준일 2026-09-07 · 지점·메뉴 정보 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톤즈 을지로, 톤즈 서울대입구